JuPeter의 시각

일요일, 9월 26, 2010

요즘 카메라가 사고 싶네요.

사진 찍는걸 좋아하는 성격은 아닙니다.
게다가 사진 찍어놓고 컴퓨터로 잘 옮기지도 않구요.
싸이월드에도 사진 관리를 요즘은 잘 안 하게 되네요.
귀찮아서 그런 것 같긴 한데^^;;;

그런데도 요즘은 카메라가 갖고 싶네요.
전에 네이버에서 블로그 활동을 많이 하던 시절에도 했던 결심이었는데,
제가 가지고 있는 게임CD나 음반 혹은 제가 돈 주고 샀던 그런 것들에 대해 정리해두고 싶다는 욕구가 있었습니다.
그걸 하기 위한 나름의 인증샷(?)을 찍기 위해서 사고 싶네요.

원래 수집하는거 좋아하는 편이라 그런지...
그런 것에 대해 올려놓고 자랑질(?)도 좀 해보고 싶고 그렇습니다^^;;;

금요일, 9월 24, 2010

허...미치겠네요;;;

외부 링크로 사진을 퍼오면,
그 원본 사진이 삭제되는 경우 제 블로그에 사진이 삭제된다는 점 때문에
그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일부러 다운받은 후, 사진을 다시 올렸는데...

오늘 블로그 들어와 본 친구가 사진이 안 보인다네요;;;
'그냥 외부 링크로 걸어야 하나...'
라는 생각이 드네요...

시라노; 연애조작단

시라노; 연애조작단에 대해 자세히 알고 싶으신 분은 클릭해주세요.
개봉 : 2010. 9. 16.
관람일 : 2010. 9. 23.
관람장소 : 용산CGV
감독 : 김현석
출연 배우 : 엄태웅, 이민정, 최다니엘, 박신혜, 박철민 外

 추석 연휴 마지막날 수원으로 올라와서 짐정리 대충 끝낸 후에 여자친구 만나서 본 영화입니다. 개인적으로 KT의 CGV요금제를 쓰고 있기 때문에 9월 한달동안 1편의 영화를 CGV에서 볼 수 있는데, 이번 달은 앞으로 쓸 수 있을 것 같은 날이 없었기 때문에 급하게 선택한 영화이기도 하구요. 여자친구가 평점이 이 영화가 제일 낫다고 해서 본 영화입니다.

 내용은 스포일러가 될 수 있으니 일단은 넘어가구요. 저는 처음 알게 된 영화? 연극? 이었는데, 시라노(Cyrano De Bergerac)에서 영감을 얻어서 만든 영화가 아닌가 라는 생각을 합니다. (영화 중간에도 이 영화? 연극? 에 대한 언급이 나오는걸 보면 100% 확신합니다.)

 영화는 큰 기대를 안 했던 영화라서 그런지 상당히 재미있었습니다. 사람들의 평점이 좋을 수 밖에 없는 영화라는 생각도 들구요. 중간중간에 유머러스한 요소가 많아서 그런지 보는데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여자친구와 보는데, 여자친구는 무슨 생각을 하면서 봤는지 궁금하네요. 개인적으로는 앞으로 좀 더 잘 해줘야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부분까진 어쩔 수 없지만요.

 개인적으로 '시라노' 라는 이름을 들으면, 소프트맥스社에서 만든 창세기전 외전: 서풍의 광시곡이 생각나네요. 엔딩은 못 봤던 게임입니다만, 지금봐도 상당히 깔끔한 그래픽과 시나리오가 인상깊었던 게임이었는데, 주인공 이름이 시라노였습니다^^ 게임 시나리오를 생각해보면 영화 혹은 연극과 조금의 연결고리는 있는 듯 하기도 하네요.

포커 이기는 기술 1

읽은 기간 : 2010. 9. ~ 2010. 9. 24.
지은이 : 이윤희
출판사 : 북마크
ISBN-13 : 9788992404211
ISBN-10 : 8992404212

책 이미지는 예스24에서 가져왔습니다.

 예전에 친구와 텍사스홀덤이라는 포커 게임을 했던 적이 있습니다. 프로그램을 받아서 온라인으로 친구랑 했었는데요. 당시에 잠깐 재미있게 하다가 한동안 손을 놓고 있었던 게임인데, 최근에 다시 즐기고 있습니다. 그 때와 달라진 점이 있다면 멤버가 조금 더 늘었네요^^

 도서관에서 이 책을 발견했을 때는 텍사스 홀덤을 잘하고 싶어서 빌린 책입니다. 내용을 읽어보면 아시겠지만, 텍사스 홀덤에는 사실 그리 큰 도움이 되진 못 합니다. 왜냐하면 세븐-오디에 대한 내용이 주된 내용이기 때문이지요.

 세븐-오디만 놓고 보면 참 괜찮은 책입니다. 사실 인생은 한 방이라고 해도 그 한 방에 얼마나 많은 이익을 얻느냐는 사람에 따라 다르기 마련인데요. 그 한 방을 최대한 크게 만들어주는 방법에 대해서도 설명해주고요^^;; 그리고 재미있는 것은 자신이 불운하다고 생각했던 카드에서 오히려 결과적으로는 작은 손실만 안겨주게 한 결과를 초래하는...행운이 따라줬다면 큰 패배가 되었을 것을 오히려 불운한 카드패로 인해 작은 패배로 마무리되었던 에피소드같은 것을 보면서 참 재미있었습니다.

 포커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으시면 아주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텍사스 홀덤만을 놓고 판단했기 때문에 오히려 책의 초반부에는 조금 따분한 면도 있었습니다만, 우리 나라 사람들이 하는 포커 게임은 대부분 세븐-오디이기 때문에 재미있게 즐길 요소는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목요일, 9월 16, 2010

발표하는 사람의 올바른 자세는?

개인적으로 프리젠테이션은 잘 못하는 편입니다.
그래서 4학년이 된 이후로는 의도적으로 발표는 제가 해야겠다고 생각하는 편입니다.
그래야 연습이 되니까요...

하계방학 중 인턴하면서 제가 발표를 할 기회가 2번이 있었는데요.
일단 하나는 저 혼자 하는 발표였고,
나머지 하나는 둘이서 각자의 주제로 발표를 하는...조별 발표라고 알고 준비를 하였습니다.

개인적으로 혼자하는 발표에 대해서 점수를 주자면...
자료 준비에 있어서는 B정도의 평점을 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만,
시간 관리는...A정도...
나머지는 형편없었다 라고 생각이 드네요...

*
이 쯤에서...
제가 가장 잘 했다고 생각하는 발표는,
일단 파워포인트 슬라이드가 깔끔해야 합니다.
다른거 다 필요없습니다. 깔끔해야 합니다.
바탕에 색깔이 들어가는거 싫어합니다. 위 아래에 간단한 무늬들어가는 정도면 족합니다.
색깔이 요란할거라면 그냥 흰색 바탕에 글자만 쓰는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준비가 부족해서 흰색 바탕에 글자만 썼습니다.)

그리고 주어진 시간 '안에' 끝내야 합니다.
제가 시간을 질질 끄는걸 정말 싫어합니다. 이건 이어서 언급할 내용과 연결되는 부분이니 이 정도만 적겠습니다.

세 번째로 듣는 사람 기준으로 이해가 쉬워야 합니다.
제가 시간을 질질 끄는걸 싫어하는 이유와도 연관이 되는데, 일반적으로 시간을 질질 끌게 되는 원인 중 하나가 지나치게 어려운 내용에 대해서 장황하게 설명하기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저는 차라리 어떤 주제에 대해 발표를 한다면 어차피 듣는 사람이 모를테니 그냥 간단하게 개념적으로 설명하고 차라리 Q&A 때 질문을 받는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청중과 대화하듯이 커뮤니케이션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이 4가지가 모두 갖추어져야 저는 좋은 발표라고 생각합니다.
*

어쨌든 첫 발표는 자료는 나름대로 잘 준비했고 주어진 시간 안에 끝냈는데,
이해가 쉽게 설명했느냐...도...최소한 C는 줄 수 있다고는 생각합니다만...
만들어둔 대본을 보고 그냥 읽은 부분이 많았다는 점이 참 아쉬웠습니다.

그리고 두번째 발표는
같이 발표하기로 한 사람과 합쳐서 15분을 만들어오라는 주문이 있었습니다.
(저는 잘못 기억해서 합쳐서 10분이라 생각하고 5분 분량만 준비했습니다.)
다행히 저의 앞에서 발표를 해줄 같은 조원이 10분 정도 발표한다고 하였기에 합쳐서 15분이면 딱이다 라고 생각했습니다만...
저희 조 앞에서 발표 조에서 20~30분 가량...완벽하게 발표해버렸네요...
저는 안 그래도 준비한 양이 그리 많지 않았는데, 같은 조였던 조원도 15분 가량 완벽하게 발표하고...
저는 정말 짧게...그리고 창피함을 무릅쓰고 발표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이건 모든 면에서 낙제점을 줄 수밖에 없었던 발표였습니다.


어느 친구였는지 정확히 기억은 안 나지만,
이 때의 이야기를 하며, 제가 했던 다른 발표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했던 적이 있었는데 그 친구는
"어떤 상황이라도 네가 할 말은 다 하는게 차라리 나은 것 같아."
라고 답했습니다.

저는
"근데 너무 길면 오히려 감점 당하는 경우도 있더라."
라고 답을 했구요...

사실 주어진 시간에 딱 맞춰서 끝내는게 가장 좋은데...

가끔씩 같은 조에서 장황하게 말하는 애들을 보면 좀 짜증이 납니다...
그래서 발표 연습이 중요한데 말이죠...
(그걸 안 한 제 잘못이니 누구를 탓 하겠습니까^^;;;)


오늘 디스플레이 공학 시간에도 어떤 사람이 발표할 때 교수님께서 말씀하시길,
"청중이 중학생 수준이라고 생각하고 쉽게 쉽게 발표하라."
라고 주문하시네요.
제가 생각하는 좋은 발표의 기준에 부합되는 말인데...저는 정확히 어디까지 쉽게 설명해야 하는지에 대한 감을 솔직히 못 잡고 있었거든요.

'중학생 수준'

이렇게 명확하게 듣고 나니 뭔가 앞으로 발표할 일이 생길 때 자료 준비나 발표 연습에 있어서 좀 더 많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하게 됩니다.

SNS에 빠져사네요...

TGiF 라는 말을 쓰는 사람이 있더라구요..
트위터 구글 아이폰 페이스북의 앞글자를 따서...
이 중에서 아이폰 빼고 다 하네요...

구글이야 원래부터 사랑했고...
트위터...는 1학기쯤 손대기 시작했고...
며칠전에 페이스북도 손댔습니다...

이 중에서 하나쯤은 손 안 대게 되겠죠...

개인적으로는 트위터도 좋지만, 미투데이도 괜찮은 것 같긴 합니다...
둘 다 쓰고 있긴 하지만...미투데이가 좀 더 쓰기 편하긴 하네요^^

오늘 디스플레이 공학 수업시간에
어떤 분이 발표하던 중 SNS에 관한 이야기가 잠시 언급이 되었는데,
그걸로 10분 이상 교수님과 토론을 했던 것 같습니다.
결국 이걸 소재로 과제도 하나 작성해야 하구요...

일단,
전에 매경이코노미에서 SNS에 대한 특집기사를 썼었으니...
그걸 읽어보고...
SNS에 대한 블로그(변홍준님 블로그)에서 글도 좀 많이 읽어봐야겠네요...

오랫만에 재미있는 주제로 글을 써보게 되었습니다^^ 하하...
비록 과제이지만요...

만약에 글 썼는데 맘에 들면,
블로그에도 올릴게요...
(참고로 과제는 직접 손으로 써야해서...블로그에 올릴 정도의 글이라면 이중으로 수고해야합니다ㅠㅠ)

금요일, 9월 10, 2010

1Q84 (1권)

사진 출처 : 예스24

읽은 기간: 2010. 7. ~ 9. 9.

지은이 : 무라카미 하루키

출판사 : 문학동네

ISBN-13 : 9788954608640

ISBN-10 : 8954608647


읽은지 좀 되었는데, 이제서야 읽은 티를 내게 되네요.

사실 현재 3권까지 나온 소설 중 1권을 읽었다고 해서 뭔가를 적긴 좀 그렇구요;;;

그냥 읽었다는 티만 내는건데...


개인적으로는 그동안 읽었던 하루키 소설 중 가장 재미있게 봤습니다.

(물론...책을 잘 안 보던 기간이라 읽은 기간은 좀 길었네요ㅠㅠ)

제가 읽었던 하루키 소설이...

상실의 시대, 해변의 카프카, 단편소설집이 있는데

그 중에서 가장 재미있게 읽었다고 생각합니다.

최소한 현재까지는요...


일단 다 읽고 나서 마지막 책을 읽은 후 제대로 쓰긴 하겠습니다만,

기대되는 책임에는 분명합니다.


그리고 지극히 개인적인 경험인데,

이 책은 동생이 중고로 구매한 책입니다.

근데 첫 페이지...표지(?)에 있는 주황색 페이지에 "HE'S GIFT♥" 라고 적혀 있었네요...

왠지 헤어져서 팔게 된게 아닌가 라는 생각과...

영어도 제대로 못 썼네...라는 생각과...(이건 저도 무심코 넘어갔는데, 여자친구가 지적해줘서 알았어요)

아무튼 이런 저런 생각이 드는 책이었습니다.

2권까지 중고로 샀는데, 2권에도 같은 표시가 되어있더군요;;;


참고로...아이큐84 아닙니다;;;

1984년 이라는 소설에서 영감을 얻어서 지은 제목인 듯 하네요...

1984에서 9가 일본어로 Q와 발음이 비스해서 지은 이름인 듯 합니다...

수요일, 9월 08, 2010

아...공학인증제도 참...맘에 안 드네...

남들 다 포기해도 뭔가 도움을 받기 위해서 억지로 하고 있는데,
이게 뭐하자는건지...

설계학점 18학점이 기준인데,
여름방학 때 인턴한 것에서 설계학점 2학점 받을 수 있다고 해서 일부러 딱 맞춰서 18학점만 등록하고 나머지는 듣고 싶은 전공과목 들었는데...
설계학점은 학기말이나 되어야 설계학점에 대한 결과가 나온다고 하는구만;;;

이러다 졸업 못 하는거 아닌지 모르겠다...

어차피 대학원 가려고생각하고 있는데,
공학인증 때문에 졸업 못 하면 진짜 억울할 듯;;;

그러면 성균관대에 안 좋은 감정 갖고 살아갈 듯...

난 진짜 하라는대로 했다구;;;

제발 졸업시켜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