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4S가 나오게 될 것이라는 공식 발표가 있었던 지난 10월...
그리고 며칠 지나서 저 혼자 했던 생각인데요...
애플이 어떤 생각인지는 솔직히 잘 모릅니다만,
회사 입장에서 보면 정말 최고의 선택이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휴대폰의 기술적인 면에서 발전이 얼마나 있었느냐에 대해서는 차치하고서라도,
우선 4를 갖고 있는 사람에게도 4S를 살 수 있는 명분이 될 수 있는 Siri가 있구요...
뭐...5를 기다린 사람들에게는 좀...아쉽긴 하겠습니다만...
사실 5 기다리던 사람들이 다른 스마트폰을 쓸 것 같진 않으니,
5가 나오면 5를 사긴 사겠죠...
우선 저 부분은 애플 기준으로 생각했던 것이구요...
그 외에도 디자인이 변하지 않음으로 인해서
애플의 액세서리를 만들어서 파는 회사 입장에서는 재고로 남았을지도 모르는 물건들을 다시 소비시킬 수 있다는 점이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아이폰이나 아이팟이 3.5인치로 액정의 크기가 고정된 채 변하지 않는 것도
그런 이유가 있지 않나 싶을 정도로;;;
디자인의 변화가 적다는 점에 있어서
애플에게 직접적으로 돌아가는 수익은 그리 크진 않지만,
협력회사에 돌아가는 이익을 극대화시켜주는 면은 존재한다고 생각이 듭니다...
사실 저런 면은 결국엔
'아이폰을 사면 액세서리도 예쁜게 많다'
라는 인식을 심어줄 수도 있고...
손해를 본다고 생각하진 않네요...
결국엔 아이폰의 이미지 상승이라는 보이지 않는 효과를 기대해볼 수 있는 문제가 아닌가 싶네요.
현재 애플은
어떻게 보면 종교화 되어버린 자신의 강점을 가장 잘 활용하고 있는 케이스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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