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Peter의 시각

화요일, 12월 03, 2013

[제주여행기] 김녕 미로공원

이제 둘째날 일정을 써 볼까 합니다.

정말...하루에 너무 많은 곳을 돌아다녔구나 싶기도 하고...
게을러서 여름에 다녀온 것을 겨울에 와서야 계속 올리는구나 싶기도 하지만요...

둘째 날 저희가 향했던 곳은 김녕 미로공원입니다.

자꾸 감녕이라고 적었다가 다시 수정하게 되네요.
(사실...포스팅 직전까지 감녕이라고 착각했어요ㅠㅠ)

어쨌든...
입장료를 내고 들어가 볼까요???
(전 제주도민이라 좀 할인 받음...ㅋㅋㅋ)



시작 지점 전까지는 위의 사진과 같은 길이 이어집니다.

잘 꾸며진 조경이라 불과 수십초 걷는 길도 즐거웠어요...



그리고 여기부터가 시작입니다!

사실 입구 옆에 기다란 그네가 있는데...
친구 사진 찍어준거라 그냥 패스할게요...

전 사진에 스마일 스티커 붙이고 이런거 귀찮아서 잘 못 하겠어요ㅠㅠ






미로 속을 다닐 때는 사실 길을 굉장히 잘 잃어버립니다.

종이에 그려진 미로찾기는 '전지적 작가시점' 같은 것이라면,
이것은 '1인칭 주인공 시점' 같은 것이니까요...

처음에는 그냥 좋은 글귀라서 찍어둔 것들이
의외로 길 찾기할 때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중간에 잠시 위로 올라오게 되어있는데...
사실 여기까지 왔으면 거의 다 찾은거에요^^



자...종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땡땡땡"

친구들끼리 따로 찾게 되었는데...
사실 따로 찾는다고 해봤자...그냥 남자사람 친구가 먼저 다른 길로 가버려서...
저는 여자사람친구와 같이 다녔네요...

남자사람친구는 15분? 20분? 정도 걸렸던 것 같고...
저희 일행이 20분? 30분? 정도 글렸던 것 같습니다.

일반적으로 20~30분 사이면 길을 찾는 것 같긴 합니다만...

어쨌든...
여기서 느낀 점은...
여름이라 직사광선은 머리 위에서 강하게 내리쬐는데,
양쪽이 미로를 위해 심어진 나무에 가로막혀 있어서
바람이 하나도 안 불어 너무 더웠습니다...

그래도 마지막에 종 치러 가기 전의 하늘 모습은 너무나 아름다웠지만요^^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