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Peter의 시각

월요일, 10월 21, 2013

[제주여행기] 겉모습만 보고 온 정방폭포, 그리고 제대로 돌아본 이중섭미술관

차를 돌려 정방폭포를 찾아갔습니다.

가는 길에 있었던 정자와 벽에 새겨진 음각이 색다른 느낌을 주었고...

길에 핀 꽃이 예뻤습니다.




그런데...
입장료가 2천원이라...

사실 저는 도민이라 무료 입장이 가능했지만,
친구들은 입장료를 내면서 까지 가고 싶어하진 않더라구요.

그 타이밍에 맞게 갑자기 내린 소나기로 인해서
저희는 원래의 계획과는 조금 다른 곳으로 차를 향했습니다.


그것은 그 근처에 있었던 이중섭미술관입니다.

이중섭미술관은 그 주변 거리까지 예술의 느낌이 나도록 정비(?)가 되어 있습니다.
주변에 공방이 많거든요...



그리고 이중섭미술관으로 들어갔습니다.

들어가서 입장료를 내고 들어가면, 이중섭의 일대기가 전시된 작은 방이 왼쪽에 있습니다.

그리고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앞에
이중섭 화백의 가장 유명한 그림이 전시되어있습니다.



사실 이중섭미술관에서 찍은 사진은 많지 않습니다.
전시관 내부에 사진 촬영이 금지되어 있어서 입니다.

저 황소 그림 외에는 그다지 사진을 찍을 요소가 많지 않았습니다.
(뭐...몰래 찍는 사람도 있겠지만...저는 블로그 게시 목적으로 촬영한거라...혹시라도 괜한 꼬투리를 잡히기 싫었어요^^;;;)

이런저런 전시관을 둘러보고,
옥상으로 가서 서귀포의 전경을 찍었습니다.

뭔가...이 사진을 그림으로 그려보고 싶다는 느낌을 주는 곳이었습니다.







옥상에서 내려오는 길에 못내 아쉬워서,
통로에 전시된 조형물 사진만 찍어왔던 기억이 나네요...




그리고 이중섭미술관은
다양한 화가들의 작품이 전시되기도 합니다.
제가 갔을 때에도 3층에서는 다른 화가의 작품이 전시가 되고 있었습니다.

전시관 내부는 촬영이 금지였는데,
복도에 전시된 작품 하나는 찍어왔습니다.
(굉장히 우울해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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