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계획은 한라산이었습니다.
네...그랬습니다...
이미 언급했었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친구들이 계획을 세워오고,
집과 차를 저희 집에서 제공한...
그래서 저는 계획에 따라가는 걸로 하고 있었는데...
친구여자가 한라산 가는 것을 계획 세워왔습니다...
친구남자는 귀찮아 했지만, 일단 동의는 했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며칠동안 제주도를 다니더니,
결국 한라산은 포기 했습니다...
여담이지만,
이 날 한라산을 갔다면, 전 비행기를 놓쳤을 겁니다;;;
다음 날 출근 계획도 다 헝클어졌겠죠...
왜 휴가 기간에도 출근을 해야하는지...
넋두리는 끝내고...
여긴 절물오름입니다!
제주도민들의 안식처!!!
라고 말해도 오버는 아닐거에요...ㅋㅋㅋ
아버지 말에 따르면,
제주도에도 산악회 같은 것이 있는데,
제주쪽 산안회는 한라산보다 오름을 많이 간다고 하네요...
어떻게 매번 한라산만 가겠어요...
오름도 많은데...
역시 산은 참 좋습니다...
그렇다고 제가 등산을 좋아하는건 아니구요...
이렇게 뱀도 다니는 깨끗한 산...
읭???
자연휴양공원처럼 조성이 되어 있어서,
제 친구처럼 셀카를 찍기도 하고...
저처럼 그냥 풍경만 찍어 오기도...
이제 조금씩 올라갑니다!!!
절물 오름을 다 올라가면,
위와 같은 표지판이 보여요...
분화구를 한바퀴 돌 수 있도록 되어있습니다.
올라가는데 1시간도 안 걸렸던걸로 기억하는데...
제 기억이 왜곡되어있을지도;;;
어쨌든 그리 오래 걸리진 않습니다.
그리고 저 위에 보이는 장생의 숲길...
표지판에 보이시죠???
친구랑 저기를 갈까 처음에 이야기가 나왔었는데,
저기 갔으면 비행기 시간 놓칠 뻔;;;
추석 때 차례 지내러 제주도 다시 갔을 때,
부모님과 친척과 함께 갔었는데,
저기는 좀 오래 걷습니다.
물론 중간에 빠져나올 수 있는 부분이 있긴 한데...
그 곳에서 다시 산길로 들어가면 정말 오래 걸립니다.
다 돌아서 오는데 4시간 정도 걸린 것 같습니다.
장생의 숲길을 갔을 때는 사슴도 봤던 기억이...ㅋㅋㅋ
제 기억으로는 여기가 제1전망대입니다.
이건 그냥 사진 작게 해서 올릴게요.
동서남북을 표시해놓은 곳이 정자에 있습니다.
이런 경치가 펼쳐집니다!
저기 길이 보이시나요?
제2전망대로 가는 길인데...
제1전망대는 휴식의 공간이라면,
제2전망대는 경치를 보는 공간입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제2전망대에 가면,
넓게 펼쳐진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제 친구는 저기서 셀카를 찍고,
백록담이라고 페이스북에 올렸는데...
(어디서 약을 팔아!!!)
근데...
그걸 믿는 댓글들이ㅠㅠ
이 때쯤은 저도 꽤 피곤했던 기억이ㅠ
머리카락...
넘어갑시다 그냥;;;
그렇게 해서...그냥 돌아보고 내려오면...
약수터와 쉼터가 있습니다.
자연 속에서 쉬고 싶을 땐 여기 강추합니다! ㅋㅋㅋ
김밥 싸서 오면 맛있어요~
(바로 직전에 올린 김밥집 포스팅 보셨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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