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Peter의 시각

목요일, 8월 25, 2011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2

영화와 관련된 정보는 이 링크를 타고 가면 상세히 나옵니다.

영화를 본지 한 달만에 후기를 쓰게 되었습니다.

개봉한지 얼마되지 않아서 영화를 봤었는데ㅠ


드디어 시리즈의 마지막입니다.
시리즈가 나올 때마다 영화관에서 본 것은 아닙니다만...
(실제로 영화관에서 봤다고 확실히 기억나는 것은...1편이었던 마법사의 돌과 7편이었던 죽음의 성물의 파트1입니다. 나머지는 영화관에서 봤는지 아니면 다른 방법으로 봤는지 기억이 안 나네요...확실히 안 봤다고 생각하는건 4편~5편쯤으로 기억하는데...ㅠ)

어쨌든 그래도 시리즈의 대부분을 영화로 봤습니다만,
7번째 시리즈인 죽음의 성물을 저는 단연 최고로 꼽습니다.

일단 저는 해리포터 시리즈 대부분을 소설보다 영화로  먼저 보았습니다.

<< 딱 한 편만이 예외인데, 그것은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입니다.
제가 고등학교 때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시리즈의 첫번째 작품)의 1편(책이 2권으로 되어있음)을 보고 있을 때 옆에 있던 친구가 왜 애들 책 보냐는 비아냥과(결국 비아냥대던 친구도 지금은 봤을거라고 추측합니다만...^^) 모든 소설이 그러하듯 초반에 캐릭터를 파악하기까지의 과정의 지루함으로 조금 읽다 말아서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의 경우에 한정해서 초반 내용을 조금 알긴 했습니다. 물론 해리포터가 가족에게 시달린다는 내용만 알고 있었죠;;; >>

그 외의 모든 시리즈는 영화를 먼저 접한 후에 책을 접했습니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우리나라에서 발매된 책이 2권짜리 책인 경우는 책의 내용을 몰라도 영화의 내용을 따라가는데 무리가 없었는데,
4권 이상이 되는 책의 경우는 영화에서 짧게짧게 호흡을 가져가다 보니 영화만 보면 무슨 내용인지 알기 힘든 경우가 많았던 것 같습니다.


제가 7편을 최고로 꼽는 이유는 바로 이 점입니다.
영화 중 유일하게 한 개의 시리즈를 2편으로 나눠서 만들었기 때문에
아직 읽어보지도 못한 책이지만, 오랫만에 영화 스토리를 따라가는데 힘겹지 않은 해리포터 시리즈였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소설을 읽어보지 못한 채 영화를 접했기 때문에 시나리오의 반전같은 것도 나름 재미있었구요.

그 동안의 해리포터 시리즈는 책을 먼저보고 영화를 봐야 재미있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번 시리즈는 영화만 접해도 재미있었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쨌든 시리즈가 끝난 것은 상당히 아쉽네요.
나중에 결혼해서 아이를 키우게 되더라도 꼭 보여주고 싶은 영화의 시리즈라서...책과 함께 말이죠...
그래서 그런지...뭔가 끝났다는 사실이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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